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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포인트 신청방법과 혜택 총정리

by 한줌의통찰 2025. 6. 30.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는 국가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온실가스 감축 인센티브 프로그램으로,

이 글에서는 탄소중립포인트 신청 방법, 자격조건, 가입대상, 사이트 바로가기, %할인, 혜택 총정리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정리했습니다.

 

1. 탄소중립 포인트 신청방법

 탄소중립포인트 신청은 생각보다 훨씬 간단합니다.
온라인 신청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누리집(cpoint.or.kr) 에 접속해 실명 인증과 약관 동의를 한 뒤, 우리집 전기·수도·도시가스 고객번호를 입력하고 인센티브 지급 정보를 넣으면 가입이 끝납니다.
스마트폰으로도 가능하도록 PC/모바일 가입 안내 영상을 제공해 누구나 쉽게 가입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합니다. 거주지 관할 시·군·구청 담당 부서에 방문해 참여신청서를 작성하면 되는데, 서울특별시 거주자는 별도로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ecomileage.seoul.go.kr) 에서 가입해야 합니다.

 

 

 

 

 

 

2. 가입자격 및 대상

참여 자격은 매우 넓습니다.
가정에서는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상업시설이나 학교 등에서도 실제 사용자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조건은 단 하나, 전기·수도·도시가스 사용량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계량기나 관리비 고지서가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관리비에 포함 납부하는 경우 고객번호 입력이 필요 없도록 시스템이 연동되어 있어 훨씬 간편합니다.
단, 이사 시에는 반드시 새 주소와 고객번호를 변경 등록해야 혜택을 계속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3. 사이트 바로가기

  • 정부가 운영하는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누리집을 통해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누리집 바로가기 (cpoint.or.kr)
    서울시민 전용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 (ecomileage.seoul.go.kr)

가입 후 로그인하면 에너지 절감량과 예상 포인트까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계획적인 감축이 가능합니다.

 

 

 

 

 

4. 탄소중립포인트 인센티브 지급방식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의 가장 큰 매력은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 보상입니다.
우리집 전기·상수도·도시가스 사용량을 과거 1~2년 평균치와 비교해 감축한 비율만큼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이 포인트는 현금 환급, 상품권, 지방세 납부, 교통카드 충전, 종량제 봉투 구매, 공공시설이용 바우처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어 실생활 절약 효과가 큽니다.
포인트는 연 2회 정산 지급되며, 1포인트는 최대 2원의 가치가 있습니다.
감축률이 5% 이상이어야 지급이 시작되며, 10%, 15% 이상 달성할수록 포인트는 더 커집니다.

예를 들어 가정에서 전기 사용량을 15% 이상 줄이면 15,000포인트를 받을 수 있어 최대 30,000원 상당의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수도와 도시가스도 감축률에 따라 별도 계산되어 각각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5. 유지 인센티브 혜택

지속적으로 감축을 유지하는 가정이나 사업장에는 “유지 인센티브”도 지급됩니다.
2회 이상 연속으로 5% 이상 감축해 인센티브를 받은 뒤에도 0% 초과 ~ 5% 미만으로만 유지해도 포인트가 계속 나옵니다.
상업시설과 학교는 지급 포인트 단위가 더 큽니다.
예컨대 상업시설에서 전기 사용량을 15% 이상 줄이면 최대 60,000포인트가 부여되며, 이는 최대 120,000원의 가치가 있습니다.

에너지를 절감해 요금을 줄이고, 인센티브까지 받는 구조라서 실질적으로는 두 번, 세 번 이득을 보는 셈입니다.

 

 

6. 가정에서 실천하는 저탄소생활 팁

가장 쉬운 감축 방법은 냉난방 온도 조절입니다.
여름 26℃ 이상, 겨울 20℃ 이하로 유지하면 연간 110kg CO₂와 34,000원의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백열등 대신 절전형 전등으로 교체하면 연간 17kg CO₂ 절감, 플러그를 뽑아두면 대기전력 10%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장바구니 사용과 분리수거만으로도 연간 188kg CO₂를 줄이며, 친환경 인증상품을 구매하면 가구당 연간 350kg의 CO₂ 감축 효과가 있습니다.
샤워 시간을 1분 줄이면 4.3kg CO₂, 빨래를 모아서 하면 14kg CO₂를 줄입니다.

 

7. 직장과 상업시설에서 실천하는 저탄소생활

사무실에서는 쿨맵시를 실천해 냉난방 사용을 줄이고, 퇴근 시 플러그를 뽑아 대기전력을 차단합니다.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을 땐 전원을 끄고 절전모드를 설정하며, 4층 이하는 계단을 이용합니다.
점심시간에는 조명과 냉난방기를 꺼두고, 이면지를 재활용하고 개인 컵을 사용하며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는 것까지 모두 탄소포인트 감축률을 높이는 행동입니다.
매장에서는 절전형 조명, 에너지 관리표준 설정, 친환경 상품 권장, 포장재 감축, 자전거 편의시설 제공 등을 통해 CO₂를 감축할 수 있습니다.
식당은 반찬을 적정량 제공하고 1회용품 사용을 줄이며 제철 식재료 사용, 냉장고 효율적 사용 등으로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습니다.

 

8. 학교에서 실천하는 저탄소 생활

학교에서는 고효율 전등과 자연광 활용, 컴퓨터 전원 관리, 이메일 알림장 활용, 교복 물려주기 운동, 급식 남기지 않기, 수도꼭지 수압 조절, 분리수거 철저히 하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습니다.
교실별로 녹색생활 지킴이를 지정해 함께 감축을 실천하면 학생들도 자연스럽게 친환경 습관을 배우고 유지할 수 있습니다.

 

 

9. 지금 바로 탄소중립포인트 신청하기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의 핵심은 우리가 평소에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에너지 절감 습관이 금전적 보상으로 돌아온다는 것입니다.
지금 당장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cpoint.or.kr)을 방문해 가입하고, 우리집 사용량을 등록해보세요.
전기, 수도, 도시가스 절감 계획을 세우면 요금 절감 + 인센티브 수령 + 친환경 실천까지 가능해집니다.
“지금 바로 신청하고 절약과 포인트, 지구를 함께 지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