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세 납부, 카드 혜택 제대로 챙기셨나요?”
2025년 7월, 9월은 재산세 납부의 달입니다.
카드사 이벤트를 활용해 최소 3천 원부터 최대 5만 원까지 확실하게 돌려받는 방법, 지금 확인하세요.
2025년 카드사별 이벤트와 신청방법
매년 7월과 9월은 재산세 납부 기간입니다. 재산세는 부동산을 소유한 국민이라면 피할 수 없는 의무지만, 그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분명 존재합니다.
바로 카드사의 납부 혜택 이벤트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올해 역시 주요 카드사들이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납세자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으며, 납부 금액에 따라 포인트 적립, 무이자 할부, 현금성 리워드 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BC카드 혜택
BC카드는 올해도 ‘페이북’을 통해 납세자 대상 리워드를 제공합니다. 지방세 및 국세를 30만 원 이상 납부하면, 납부 금액 구간에 따라 최소 3천 원에서 최대 5만 원까지 ‘머니박스’ 혜택이 지급됩니다. 머니박스는 페이북 앱 내에서 자동 적립되며, 쇼핑, 기프티콘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 가능합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납부 금액이 커질수록 청구 할인까지 병행된다는 사실입니다. 100만 원 이상 납부 시 7천 원, 1천만 원 이상 납부 시 7만 원의 청구 할인이 적용되어 고액 납세자일수록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에코머니 적립, 무이자 할부 혜택과도 병행 가능하여, 납부 효율을 극대화하고자 하는 분들께 적합한 카드사입니다.
카드 납부로 혜택을 극대화하고 싶다면, 페이북 앱을 통해 ‘마이태그’를 사전에 등록하는 것을 반드시 권장합니다.
KB 국민카드(KB pay) 혜택
KB국민카드는 기존 서울 중심의 서비스에서 벗어나, 올해부터는 전국 단위로 ‘세금 납부 기능’을 확대 적용했습니다. ‘KB Pay’ 앱에서 전국 지방세 납부가 가능하며, 앱 내에서 전자 송달 서비스를 신청한 이용자 중 2,000명을 추첨해 최대 30만 원 상당의 KB Pay 머니를 지급합니다.
이외에도 건당 800원의 세액공제가 자동 적용되어 납세자 입장에서 두 가지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구조입니다. 이벤트 신청은 별도로 필요 없으며, KB Pay 앱 내 ‘전국 세금 납부’ 메뉴에서 전자송달을 신청하면 자동으로 응모됩니다.
공공 요금 및 지방세 납부를 하나의 앱에서 간편하게 관리하고 싶은 분이라면, KB Pay는 그 자체로 효율적인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신한카드 혜택
신한카드는 실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카드사 중 하나입니다. 체크카드를 이용해 재산세 등 지방세를 납부할 경우 0.1%의 캐시백이 자동 적용되며, 해당 혜택은 납부 완료 후 8월 8일 일괄적으로 지급됩니다.
이와 더불어 무이자 할부 서비스도 지원합니다. 10~12개월의 장기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여, 한 번에 큰 금액을 지출하기 부담스러운 납세자들에게 적절한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카드 혜택
우리카드는 간단하지만 효과적인 혜택 구성을 선보입니다. 지방세 납부 시 10~12개월의 무이자 할부를 제공하며, 별도의 이벤트 응모 절차 없이 자동 적용됩니다. 이번 이벤트는 7월 말까지 진행되므로, 납부 예정인 고객은 이 기간 내에 할부 기능을 활용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NH농협 카드 혜택
NH농협카드는 국세 및 지방세를 5만 원 이상 납부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4개월 무이자 또는 10개월 부분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 이벤트는 일시적이 아닌 2025년 12월 31일까지 장기 진행되는 점에서, 세금 외에도 고정성 공과금 납부를 카드로 처리하고자 하는 이용자에게도 활용도가 높습니다.
하나카드 혜택
하나카드는 5만 원 이상 납부 시 부분 무이자 혜택을 제공합니다. 특히 카드사 자체 이벤트와 중복 적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 쇼핑·페이백 행사와 병행하면 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신청하는 방법 및 유의사항
[1] 페이북 마이태그 등록은 필수 전제조건
BC카드 사용자는 반드시 ‘페이북’ 앱 내 마이태그 등록을 먼저 진행해야 합니다. 해당 메뉴에서 ‘국세·지방세 머니박스 최대 5만 원’ 태그를 클릭한 후, 30만 원 이상 납부하면 자동으로 머니박스가 적립됩니다. 등록하지 않고 납부할 경우, 혜택이 적용되지 않으니 사전 확인이 필수입니다.
[2] KB Pay 전자송달은 이벤트 자동 응모 조건
KB국민카드는 KB Pay 앱 내 ‘전국 세금 납부’ 메뉴에서 전자송달 신청을 완료하면, 별도 응 없이 이벤트 대상자에 자동 포함됩니다. 이후 지방세 납부를 완료하면 추첨 대상이 되며, 결과는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그 외 카드사 혜택은 주로 자동 적용
신한, 우리, 농협, 하나카드의 혜택은 대부분 납부 시 자동 적용되는 구조입니다. 다만, 무이자 할부 적용 여부는 카드 결제 시점에서 할부 개월 수 선택과 함께 확인해야 하며, 일부는 고객센터를 통한 사전 설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재산세 납부시 유의사항 및 부과 기준
재산세는 주택·건물·토지 보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매년 6월 1일 기준 보유 현황에 따라 과세됩니다.
1기분은 7월, 2기분은 9월에 부과되며, 고지서는 등기우편 또는 전자고지 형태로 전달됩니다.
납부 기간:
1기분: 7월 16일 ~ 7월 31일
2기분: 9월 16일 ~ 9월 30일
납부 방법:
위택스 (wetax.go.kr) 또는
서울 이택스 (etax.seoul.go.kr)
주의사항:
납기일 경과 시 3%의 가산세 발생
전자납부번호를 통한 카드결제도 가능
혜택 총정리 - 꼭 챙기세요
| 카드사 | 혜택 내용 | 필요 조건 |
|---|---|---|
| BC카드 | 페이북 머니 최대 5만 원 + 청구할인 + 무이자 | 페이북 마이태그 등록 필수 |
| KB국민카드 | 최대 30만 원 추첨 혜택 + 세액공제 | KB Pay 전자송달 신청 |
| 신한카드 | 0.1% 캐시백 + 10~12개월 무이자 | 체크카드 사용 |
| 우리카드 | 무이자 할부 10~12개월 | 별도 신청 불필요 |
| NH농협카드 | 무이자 4개월 / 부분 무이자 10개월 | 5만 원 이상 납부 |
| 하나카드 | 부분 무이자 제공 | 5만 원 이상 납부 |
전문가 코멘트
지방세 납부는 매년 반복되는 부담입니다. 그러나 다양한 카드사의 프로모션을 제대로 활용한다면, 이 부담은 혜택으로 전환될 수 있습니다.
특히 페이북의 마이태그 방식이나 KB Pay의 전자송달 이벤트는 절차도 간단하면서 혜택 규모도 커 적극적으로 활용할 만합니다.
무이자 할부와 캐시백은 직접적인 현금 절약으로 이어지며, 납부 시기나 납부액을 조정하는 것만으로도 경제적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Q&A)
Q. 페이북 머니박스는 어디서 쓰나요?
A. 페이북 제휴처에서 사용 가능한 포인트입니다. 일부는 기프티콘, 배달앱, 쇼핑몰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Q. 카드 납부에 수수료가 붙나요?
A. 지방세 납부는 카드 납부 수수료가 없는 경우가 많지만, 일부 지자체나 납부 플랫폼에서는 0.5% 수준의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사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Q. KB Pay 납부는 지방세만 가능한가요?
A. 올해부터는 전국 지자체의 지방세, 환경개선부담금, 자동차세 등도 납부 가능하도록 범위가 확대되었습니다.
마무리 - 정책 전문가의 결론!
2025년 재산세 납부는 피할 수 없는 의무지만, 그 방법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단순히 납부하는 것이 아니라, 카드사의 다양한 혜택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것만으로도 수천 원에서 수만 원까지 절약이 가능합니다.
특히 페이북의 머니박스, KB Pay의 추첨형 리워드, 각 카드사의 무이자 할부 혜택은 단순한 유예 이상의 현금성 가치로 연결됩니다.
재산세를 납부해야 한다면, 정보를 알고 실행한 사람만이 혜택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앞으로도 이렇게 놓치기 쉬운 생활 속 절세·절약 정보를 빠르게 정리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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